期約

智宇 期約歌詞
1.期約(기약)

맘이 바빠서 먼저 간자리
모두들 다 그대로구나
뭐가 그리도 급했었는지
모두다 한껏 취했다

음 너무 행복해 음 눈물이 난다
음 얼마만인지 나 맘껏 웃어본 날

오랜만이라 반가워 한잔
떠난 사랑 그리워 또 한잔
늙어가는 부모 위해 또 한잔
오늘은 다 잊어버리자

고개 들어라 한숨 거둬라
너란 놈 꼭 잘될 테니까

음 니가 뛰면은 음 나도 뛰면서
저 세상끝까지 함께 가자던 니말

오랜만이라 반가워 한잔
떠난 사랑 그리워 또 한잔
늙어가는 부모 위해 또 한잔
오늘은 다 잊어버리자

남아있는 날들 위해 한잔
못다한 꿈들을 위해 또 한잔
나만보는 사람위해 또 한잔
오늘 참 기분 좋구나
오늘아 가지마라
우리 또 언제쯤 볼까


2.愛情啊 怎麼辦(사랑아 어떻게)

떠밀듯이 나를 밀어내
네가 떠난 거리에 서면
숨을 쉴 수 없어
일년이란 시간 흘려도
아직도 여전히 걸을 때마다 아파

그만 지칠 때도 됐는데
놀라 잠을 깨는 내 눈물
마르지가 않아
내 방 가득히 젖어있는 그 말
I love you 내 가슴 지금도 터질듯한 말

사랑아 어떻게 사랑아 어떻게 네가
너만 전부였던 날 혼자 두고 간 거니
눈물은 나를 닦으며 오늘도 너를 잊으래
내가 어떻게 그래 이별을 알 수 없는 일 주고가

아직도 나 갖고 있는
네가 사준 선물을 보며
그 기억을 멈춰
우리 온종일 늘 함께 했던 말
I love you 내게 했던 말 다신 하면 안돼

사랑아 어떻게 사랑아 어떻게 네가
너만 전부였던 날 혼자두고 간 거니
눈물은 나를 닦으며 오늘도 너를 잊으래
내가 어떻게 그래 이별을 알 수 없는 일 주고가

살 수 있게 돌아와 줄래 제발
어떻게든 다시 내가 잡을수 있게 날 도와줘

눈물아 부탁해 눈물아 말 좀 해 줄래
못나게도 아직 난 사랑하고 있다고
또 다른 사랑을 찾아 눈물은 너를 보내래
내가 어떻게 그래 같은 시간이 와도 너일 텐데


3.第三次再見(세번째 안녕)

세상 제일 기쁜 말
안녕이라는 말
그대가 내게 오던 날
전해 준 그 한마디

세상 제일 아픈 말
안녕이라는 말
그대가 떠나가던 날
내게 해준 마지막 한마디

그랬죠 그 후로 많은
날이 나를 데려가 이제
더는 얼굴만이라도
기억을 해내려 기억을 해내려
해도 되지 않아요

고맙다는 말 이제는
할게요 그래도 나 그대라서
행복했던 순간들 있으니

그대로 그렇게 많은 날이 데려갔겠죠
아니겠죠 혹시 내 걱정에
고개도 못들고 눈물로 눈물로
살아가지는 않겠죠 음

나는 잘 지내요 내 걱정은 말아요
먼 훗날 꼭 한번쯤
우리 다시 만날 날 있겠죠
그대여 이제 안녕